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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집값 '이 정도 일 줄...'
▲ MBN화면캡쳐

[헤럴드생생뉴스]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소유 집값 합계가 309억 원으로 국내에서 탑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30대 재벌그룹 총수 명의로 돼 있는 단독•공동주택 올해 공시가격(국토해양부 산정)은 모두 1724억 원으로 지난해 1572억 원보다 9.7%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 등 주택 공시가격이 309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30억이던 이건희 집은 올해 149억 원으로 14.6% 포인트 상승했고 삼성동 단독주택과 서초동 공동주택의 공시지가도 각각 50억 800만원을 기록했다.

이건희 회장에 이어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한남동 집이 128억에서 올해 154억으로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이어 LS 그룹 구자열 회장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 주택이 89억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남동 청운동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74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가회동 단독주택과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가족이 보유한 성북동 주택 공시가격 또한 각각 74억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건희 집값, 괜히 클릭해서 우울하다", "이건희 집값, 저런 집 바라지 않으니까 그냥 내 집 아무거나 있으면 좋겠다", "이건희 집값, 부러워서 할 말이 없다", "이건희 집값, 30등이라도 하고 싶네요", "이건희 집값, 그래도 우리 집이 최고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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