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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8배 선명한 프리미엄 모니터 출시
[헤럴드경제= 최정호 기자] 삼성전자가 현 풀HD보다 약 1.8배 선명한 WQHD(Wide Quad High Definition) 화질의 프리미엄 모니터 SD850으로 고해상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SD850은 화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시야각 178도의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다.

SD850 모니터는 WQHD(2560*1440)의 해상도로 약 370만개의 화소를 갖고 있으며 10억 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디지털 기기 표준인 sRGB 색 영역을 100% 지원한다.


콘텐츠 개발자와 프로그래머 등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2가지 화면을 동시에 보여 주는 PIP(Picture-in-Picture) 기능 뿐 아니라 노트북, 데스크톱 PC등 2개 이상의 소스를 동시에 보여 주는 PBP(Picture By Picture)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 높낮이 조절(HAS), 화면 상하 각도 조절(Tilt), 모니터 좌우 회전(Swivel), 화면 가로ㆍ세로 조절(Pivot)이 가능하며 에코 라이트 센서(Eco Light Sensor)를 탑재해 친환경 제품으로도 인정받았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SD850 모니터 출시를 통해 고해상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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