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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예언 적중, “스페인, 이번 월드컵에서 몰락할 것”
[헤럴드생생뉴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할 것이라 예측했던 발언이 적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프론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5로 완패했다.

이날 스페인은 전반전 27분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이어 전반 44분 로빈 반 페르시의 헤딩골로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전이 시작된 후에는 4골의 추가골을 내주며 네덜란드에게 대패했다.

앞서 이영표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브라질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따봉 월드컵’에서 “이번 월드컵을 통해 스페인의 몰락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칠레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6대 4 정도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영표는 “어느 팀이든 전성기 이후에는 암흑기가 오게 돼 있다. 프랑스나 아르헨티나도 그랬다. 스페인의 몰락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영표 스페인 몰락 발언에 네티즌은 “이영표 스페인 몰락, 그걸 어떻게 맞출까”, “이영표 스페인, 분석력이 어마어마하시네”, “이영표 스페인 몰락,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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