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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부활’ 신호탄? 18일 만에 연속 안타, 타율은 0.262
[헤럴드생생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외야수로 활동하고 있는 추신수가 18일 만에 연속 경기 안타를 쳐내며 부활 신호탄을 쐈다.

14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3번 타자ㆍ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전날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5경기 만에 안타를 친 데 이어 연속으로 안타를 만들어낸 것.

이는 지난 5월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지 18일 만이다.

특히 시애틀의 선발이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인 펠릭스 에르난데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추신수는 경기 초반 에르난데스의 구위에 눌렸지만 7회 시속 128㎞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1ㆍ2루수 사이를 뚫는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2로 조금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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