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막식 멘트는 나한테 다 떠넘기고 제니퍼 로페즈 감상 중인 차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범근 해설위원은 제니퍼 로페즈의 축하 공연 모습을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위 아 원(We Are One)’을 부르며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관중석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배성재 캐스터와 차범근 해설위원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중계 호흡을 맞추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니퍼 로페즈 월드컵 개막 공연, 열정의 삼바”, “제니퍼 로페즈 월드컵 개막 공연에 차범근도 푹 빠졌네”, “제니퍼 로페즈 월드컵 개막 공연, 섹시미 폭발”, “제니퍼 로페즈 월드컵 개막 공연, 차범근도 열중하게 만든 무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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