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상적인 얼굴형은 바로 V라인이 살아있는 계란형 얼굴이다. 이런 계란형 얼굴을 갖기 위해서는 일명 ‘뼈를 깎는 고통’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 때문에 사각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선뜻 수술하기를 꺼려하고 있다. 그러나 뼈를 깎지 않고도 V라인을 얻을 수 방법이 생겼다. 바로 ‘교근축소술’이다.
사각턱을 가지고 있으나 뼈를 깎는 것에 부담을 느끼던 사람들이 기존에 가장 많이 선택했던 방법은 바로 보톡스이다. 그러나 보톡스의 경우 효과는 좋으나 지속시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짧고, 내성이 생겨 일정 수준이 지나면 더 이상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때문에 보톡스에 내성이 생긴 사람들은 다시 중/고주파 교근소작을 찾지만 효과와 지속기간이 일정치가 않고 재발 시에 소작된 근육의 괴사로 염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편함을 느낀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뼈를 깎지 않고 V라인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감탄스럽게도 뼈를 깎지 않고도 갸름해지는 방법이 있다. 바로 ‘교근축소술’이 그 방법이다. ‘교근축소술’의 경우 교근을 지배하는 신경만을 선택적으로 차단시켜 각진 턱을 갸름하게 만들어준다. 우리가 음식물을 씹을 때나 말을 할 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근육이 바로 교근 또는 저작근이라고 불리는 근육인데, 이 근육을 선택적으로 차단시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 없이 갸름한 얼굴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속기간이 반영구적으로 길기 때문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갸름한 얼굴형을 유지시킬 수 있는 기간도 늘어나게 된다.
덧붙여 ‘교근축소술’은 이갈이에도 효과를 보인다. 이갈이는 주간 또는 야간에 이상 습관으로 수면 중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갈이를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치아의 교모 및 마모, 저작근의 비대 및 통증, 약관절장애, 기상시 개구제한, 임플란트 치료의 실패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교근축소술’을 받게 되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압구정 라임성형외과의 변광 원장은 “사각턱 혹은 이갈이 치료로 인해 꾸준히 보톡스를 맞았던 사람들의 경우 어느 순간부터 효과를 볼 수 없어 답답함을 호소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수술이 바로 ‘교근축소술’”이라고 말하며 “교근축소술은 반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시술이 필요하지 않아 번거롭지 않고, 보톡스에 내성이 생긴 사람들에게 최고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수술” 이라고 덧붙였다.
‘교근축소술’은 미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효과를 가지고 있는 수술이다. 뼈를 깎는 수술에 비해 심적인 부담이 적고, 비용에 대한 부담도 확연히 적은 ‘교근축소술’은 수술시간도 30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아 수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될까 걱정하는 현대인들에게 부담감을 최소화 시켜주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뼈를 깎지 않고도 갸름해질 수 있는 ‘교근축소술’로 V라인 얼굴을 갖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