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랜드 계열사 이월드 등 나흘새 70% 급등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이랜드그룹이 중국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소식에 계열사 두 곳의 주가가 나흘 사이에 70% 넘게 뛰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월드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해 오전 9시45분 현재 1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월드의 상한가 행진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4일째다.

이랜드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데코네티션도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13.04% 오른 1430원에 거래됐다. 앞서 데코네티션도 10~12일 사흘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월드와 데코네티션의 주가는 지난 9일 종가 대비 70% 이상 뛰었다.

앞서 이랜드그룹은 중국 최고 갑부인 왕젠린(王健林) 회장의 완다그룹으로부터
레저사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완다그룹은 리조트, 호텔, 테마도시 등 이랜드가 추진하는 레저사업에 투자할 예정이지만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k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