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편의점 ‘CU(씨유)’가 11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가맹점주 커뮤니티 프로그램‘CU두드림(Do Dream)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CU두드림 행사’는 성수기 시점에 맞춰 가맹점주들이 휴식과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 ‘힐링’이란 주제로 준비됐다.

문화 공연과 함께 ‘에어볼 게임’ 등 다채로운 재충전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맹점주가 나만의 점포 스토리를 소개하는 ‘공감 100℃’와 가맹점주 대표들로 구성된 CU가맹점상생협의회에서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는 코너를 별도로 구성,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올해 ‘CU두드림 행사’는 ‘점포 수익력 향상을 위한 스토리 있는 점포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내실 있는 점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CU측의 설명. 이번 행사에서는 하절기 상품 전개 방안 및 객수 확대에 대한 정보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정준흠 영업지원팀장은 “가맹점주의 만족도 향상은 고객에 대한 친절, 점포 운영력 등 모든 측면에서 매출 선순환을 일으킨다”며 “가맹점주들과의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과 함께 가맹점 수익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소통과 지원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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