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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셋값 오를수록 주목도가 올라가는 아파트

센텀시티 생활권 프리미엄 누리는 센텀리버 SK 뷰

부산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연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전셋값 상승 분위기까지 타면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무거워지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높은 곳은 연제구로 ㎡당 평균 전셋값이 207만 9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부산진구 202만 4000원, 해운대구 201만 8000원, 금정구 198만 4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5월에도 아파트 전셋값이 높은 곳으로 연제구가 꼽혔다. 부산 주택시장에서 ㎡당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200만 원을 넘는 곳은 연제구가 203만1000원으로 유일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부산진구와 해운대구도 200만 원선을 넘어섰다.

전셋값의 이 같은 지속적인 오름세는 집값과 간격 차이를 좁히고 있다. 이에 따라 세입자들도 이참에 차라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수요자들이 요즘 분양시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두면서 분양하는 곳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에 대해 부산 센텀시티 내 한 공인중개사는 “앞으로 집값 상승 폭이 예전처럼 크지 않을 거라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집값을 떠받칠 수 있는 입지, 즉 다양한 편의시설, 특급 조망권 등 굵직한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에 더더욱 관심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센텀리버 SK 뷰의 프리미엄은 바로 센텀시티 생활권이라는 점이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에 조성된 센텀시티는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숙박 등의 기능을 모두 첨단복합단지다. 이곳엔 컨벤션 센터 BEXCO, 영화의 전당,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센텀혁신도시개발지구, 시립미술관 등을 비롯해 신세계•롯데 백화점, 홈플러스, 웨스틴조선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고급 문화•편의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센텀시티를 가까이서 누리는 센텀시티 생활권에 있는 아파트들은 그동안 상당한 프리미엄을 누렸다. 2011년 6월 분양한 더샵 센텀포레는 당시 청약 경쟁률이 최고 191대 1, 초기 계약률이 95.5%를 기록했다.

트럼프월드센텀의 전용 84㎡형도 평균 매매가가 센텀시티 내 신세계백화점이 개장하기 전엔 2008년 3월 3억 9700만원이었는데 개장 후 2009년 3월에는 4억 3500만원으로 올랐다. 신세계백화점이 최근 2단계 조성 사업에 따라 야외주차장 부지에 3000억 원을 들여 2015년 말까지 복합쇼핑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하자 시세가 또 한번 요동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호재가 산재한 센텀시티 생활권에 위치한 센텀리버 SK 뷰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64㎡, 84㎡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5층, 지상 29층, 6개 동 규모며 요즘 보기 드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눈길을 끈다. 게다가 산•강•바다•다리 등을 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까지 갖춰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텀리버 SK 뷰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부산점 맞은 편에서 13일 문을 연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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