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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인, 해외서 ‘팁 짠돌이’
○…일본인의 1인당 평균 휴가비 지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제 여행사 엑스피디어 조사에 따르면 1인당 평균 휴가비 지출 액수는 일본인(2777달러), 멕시코인(2554달러), 뉴질랜드인(2219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비를 가장 적게 쓰는 사람은 프랑스인으로 1인당 1361달러 선이었다.

뉴질랜드인들은 42% 만이 외국을 여행할 때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 종업원들에게 봉사료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인들도 그다지 후한 편이 아니어서 휴가 때 50% 정도만이 봉사료를 준다고 응답했다.

강승연 기자/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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