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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청소년 ‘한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4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한의사 직업을 경험하는 ‘드림 업(Dream Up)! 청소년 의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한의학에 관심 있고 향후 한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지역 중ㆍ고등학생 3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경희대 한방병원의 주요시설과 의료장비 등을 견학하고, 의료인 역할 체험을 통해 한의사라는 직업을 미리 경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한의사에 대한 질의응답과 한의과대학 진학안내, 감염병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동대문구는 지난 2012년부터 의료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첫해에는 6차례 15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지난해는 8회에 걸쳐 169명이 체험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의료직업군에 대한 생생한 현장체험이 진로 선택과 한의사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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