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도, 바이오 제약기업 기술 이전 ‘앞장’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이 도내 바이오ㆍ제약 기업의 기술이전ㆍ사업화 촉진에 앞장선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경기도 바이오ㆍ제약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도내 바이오ㆍ제약기업의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기획과 전략 수립과정을 지원해 바이오ㆍ제약 분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기술컨설팅, BM(Business Model)기획, 생산지원, 마케팅 지원 등 7개 분야로 소요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9일까지이며 전산 접수를 마감한 후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과제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은 신기술 및 신제품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경기도 바이오ㆍ제약기업과 컨설팅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 공지사항을 참고 하거나 경기바이오센터 연구협력팀( 031-888-689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택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바이오 제약기업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