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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제대 군인에게 취업알선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가 제대 예정 군장병의 취업을 알선한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도내 군부대를 방문해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제대 예정 군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화성, 용인, 고양 등 도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6월에 진행하는 취업특강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은 고용시장 전망, 자신에게 맞는 진로탐색, 구직활동 요령 등 제대를 앞둔 병사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로 꾸며졌다.

경기도는 부대 내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에는 파주 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제대군인 취업박람회’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알선을 실시하고, 사전 병영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성공 전략, 중소기업인식 개선, 면접요령 등을 전수한다.

경기도는 이와함께 올해 총 4회에 걸쳐 군복무 5년 이상 경력 군인 170명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제대군인 취업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됐으며 맞춤형 프로그램은 밀착상담과 현장 방문 실무교육 등 취업 후 직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를 받는다.

경기일자리센터 최병무팀장은 “찾아가는 취업 지원이 실직자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촛점을 맞춰 진행한것은 사실“이라며 ”제대후 취업을 걱정하는 제대 예정 군장병에게도 빠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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