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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여름철 수산물 식품안전 관리 강화
[헤럴드겡져 = 하남현 기자] 수협중앙회는 여름철 식품 위생사고 발생에 대비해 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위기대응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수산물 식품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 오는 10월까지를 여름철 수산물 안전 관리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92개 회원조합, 노량진수산시장, 수협유통 등 자회사를 포함해 수산물 유통, 판매를 수행하는 전국 수협 사업장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협은 ▷위해성분ㆍ사용금지 원료 성분 검출 ▷부정불량 식품유통 ▷ 식품테러 ▷식중독 발생 등으로 유형화하고, 발생 상황 접수에서부터 대책반운영, 현장점검, 회수, 대책수립, 사후활동 등 총 24단계에 걸쳐 대책팀별 위기관한 대처방안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전대책반 총괄대책반장을 맡은 공노성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수산물 위생 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식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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