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DGB금융그룹, 6월 보훈의 달 맞아 후원품 전달 및 전용창구 운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 후원품 전달 및 보훈가족 전용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5일 대구보훈청을 방문해 왕골자리를 기증하고 보훈 가족 후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은행과 DGB사회공헌재단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공로에 보답키 위해 매년 6월 국가 유공자 유족들을 돕는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5일 오후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에게 보훈가족 후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선풍기, 쌀, 여름 이불 등 유용한 생활물품을 매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5도를 넘나드는 때이른 무더위로 고생하는 보훈가족들에게 왕골자리 100여점을 제공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해 대구보훈청에서 진행 중인 밑반찬 지원사업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 및 사회적 우대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한달 간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보훈가족 우대 전용창구를 운영키로 했다.

간단한 보훈 가족 절차 확인 후 유공자 유족들은 순번대기표 없이 전용창구에서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 할 수 있으며, 각종 수수료 및 송금수수료가 면제된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