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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세이패시픽, 스위스 취리히 노선 신규 취항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캐세이패시픽이 오는 2015년 3월 29일부터 홍콩~취리히 노선에서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함으로써 장거리 유럽 노선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이번 홍콩~취리히 신규 노선에 B777-300ER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취항한 취리히는 스위스의 정치∙경제∙문화적 중심지이자 고풍스런 역사와 번화한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도시로 이를 찾는 전 세계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마크 우 (Mark Ng) 캐세이패시픽 한국지사장은 “최근 맨체스터 취항에 이어 이번 취리히로의 신규 취항은 캐세이패시픽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또한 취리히는 유럽의 심장부인 스위스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취항이 더욱 편안한 유럽여행을 꿈꾸는 승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운항을 시작하는 취리히행 일반석 항공권(왕복)은 98만9700원(총액운임)부터 구매 가능하다.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www.cathaypacific.com/kr)와 예약발권부 (1644-8003) 및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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