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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신림역 일대 ‘감성주점’ 집중단속
서울 관악구는 신림역 일대 이른바 ‘감성주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감성주점이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유흥주점 방식의 불법영업을 하는 곳으로, 각종 세금 회피뿐만 아니라 단속이 어려운 시간대 청소년의 탈선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

관악구는 그동안 감성주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를 하고 업종 전환을 권유해왔지만,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도 마련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영업에 강력히 대응하고 감성주점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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