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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아동 · 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행
서울 은평구는 심리적으로 올바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ㆍ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동ㆍ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인터넷 등 각종 미디어의 영향으로 정서가 불안정한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는 심리 치료이다.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 소득 120% 이하 가정의 아동ㆍ청소년 중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성향을 보이는 자녀로, 의사의 진단이나 소견, 담임교사ㆍ어린이집원장의 추천서 등을 통해 치료 필요성이 인정돼야 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은평구에서는 서부장애인복지관 등 12곳에서 이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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