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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사회봉사단, 다문화여성 바리스타 20여명에 서비스 교육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사회봉사단은 지난 3일 충북 음성 소재 사회적기업 글로벌투게더음성에서 다문화가족 여성 바리스타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8일 삼성사회봉사단에 따르면 이들은 삼성그룹이 다문화가족의 자립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음성ㆍ글로벌투게더김제(전북 김제)ㆍ글로벌투게더경산(경북 경산)에서 교육을 받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 예정인 커피 전문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로, 삼성에버랜드 서비스 아카데미 전문 강사로부터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서비스 교육은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들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고객의 특성 이해▷웃음법 ▷서비스 스킬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삼성은 삼성에버랜드의 서비스 교육 외에도 호텔신라, 제일기획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공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일류 제과사들이 음성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제과 교육을 실시했고, 제일기획은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의 로고를 디자인해 지원한 바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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