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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팅리 감독 “류현진, 다른 경기와 던지는 모습 차이 없었다”
[헤럴드생생뉴스] 류현진(LA 다저스)이 7일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의 선발등판에서 시즌 7승 사냥에 성공한 가운데,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평소와 다름없는 투구를 던졌다”며 이날 경기를 평했다. 이날 LA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평소보다 낮게 던지려고 좀 더 노력했을 뿐 다른 경기와 던지는 모습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며 장소에 연연하지 않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칭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류현진이 평소처럼 빠른 볼과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류현진이) 변화구를 던지는 데 애를 먹었지만 공을 낮게 던지려고 애썼고 결국은 주효했다”며 “실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날과 달리 불펜에서 더 많은 공을 던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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