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바르비치오티스 그리스 해운부 장관과 제2차 조선ㆍ해운장관 회담을 하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윤 장관은 세계 1위 해운 강국인 그리스와 조선 강국인 한국의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그리스의 지속적인 선박 발주를 당부했다.
산업부와 그리스 해운부는 이날 조선기술 분야에서 양국의 교류 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또 한국의 조선사들과 그리스의 기자재업계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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