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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셀루메드 대표, 1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 행사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대표 심영복)는 안정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심영복 대표이사가 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심 대표가 행사하는 주식 수는 총 30만 8166주로 상장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주당 3245원이며, 이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주가보다 약 800원 가량 높은 금액이다.

셀루메드는 현재 주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신주인수권을 행사함으로써 경영권 매각과 관련한 주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동시에 최대주주의 지분을 늘려 회사의 안정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는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주주들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조합단백질과 인공관절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사의 안정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심영복 대표는 셀루메드 보통주 121만 2108주(4.7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번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경우 심 대표의 총 보유 지분은 152만 274주가 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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