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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보유액 3,609억1,000만弗…11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 기록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1개월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5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609억1000만달러로 한달 전보다 50억7999만달러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3297억1000만달러) 이후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외환보유액이 증가한 것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외환보유액의 91.5%를 차지하는 국채ㆍ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전달보다 40억8000만달러 증가한 3301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예치금은 10억8000만달러 늘어난 200억7000만달러(5.6%),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2000만달러 줄어든 34억9000만달러(1.0%)로 나타났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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