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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2014]32개국 평균연령 27.3세… 한국 26.1세
[헤럴드경제=기영도 객원리포터]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대표팀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가장 평균 연령이 높은 팀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본선에 참가하는 32개국 대표팀 선수 736명을 분석하면서 선수들의 경험으로만 따지면 아르헨티나가 가장 앞선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평균 연령은 28.9세로 32개국 가운데 가장 많다. 온두라스와 포르투갈, 우루과이는 28.5세다. 개최국 브라질이 28.3세로 뒤를 이었다.

가장 젊은 팀은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로 선수 평균 연령은 25.4세로 나타났다. 32개국 대표팀 선수들의 평균 연령 27.3세와 비교하면 1.9세 적다.

한국 대표팀은 이 보도에서 소개되지 않았으나 평균 연령 26.1세로 32개국 평균 연령보다 1.2세 가량 낮았다. 특히 홍명보호는 역대 한국 월드컵 대표팀 가운데 가장 어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OSEN]


하지만 함께 H조에 속한 벨기에는 25.6세로 한국보다 더 어리면서도 A매치 출전 횟수는 같은 조 내 타 팀을 압도했다. 평균 31.3경기로 H조 4개국 가운데 가장 많았다. 러시아는 28.1경기, 한국은 25.6경기, 알제리는 15.8경기였다. 

nanakaseyashi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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