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자책 클라우드 기업 ‘북잼’과 손잡고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볼’에 연재되고 있는 스타트업 시리즈를 앱북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타트업 인사이드’라는 이름으로 앱스토어에 출시된 이 앱북은 이달 말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앱북에서는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이달 말에는 독자의 문의 댓글을 포함해 스타트업 전반의 이야기를 다룬 추가 인터뷰 내용이 번외편으로 실릴 예정이다.

다음은 매달 새로운 스타트업 스토리를 업데이트 해 2015년까지 총 100개의 스타트업 시리즈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앱북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타트업 인사이드’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품당 0.99달러다.

다음은 “스토리볼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해왔다”면서 “스타트업과 다양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콘텐츠 연재에 그치지 않고 2차 저작물인 앱북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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