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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구형 카니발 200만원 할인판매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기아자동차는 구형 카니발을 구입시 200만원을 할인해주는 등 6월 판매조건을 3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대비 구형 카니발의 현금 할인을 100만원이나 대폭 늘렸다.

구형 카니발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200만원을 할인해주고 할부로 선택하면 150만원 할인혜택과 3.9% 저금리 조건을 적용받는다.

RV 차량 혜택도 다양해졌다.

쏘렌토 R은 현금구매시 70만원 할인, 할부구매시 30만원과 3.9%저금리 혜택을 받는다. 쏘렌토 R은 전달보다 할부구매시 10만원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스포티지R은 전달 할인혜택이 없었지만 6월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 적용됐다.

반면 K시리즈는 K5 500h 모델과 K9을 제외하고 할인 폭이 전달보다 줄어들었다. k3은 20만원, K5는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없어졌다. K7은 전달과 동일하게 현금 구매시 50만원 할인, 할부구매시 20만원 할인과 3.9% 저금리를 적용받는다. 


K9은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K9을 6월 출고하면 임진한 골프 클래스 레슨권, 특급호텔 패키지이용권, 그랑프리 드라이버, 파인비치CC 1박 패키지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국산 대형차 보유 개인 고객(오피러스, 엔터프라이즈, 다이너스티, K9, 에쿠스, 제네시스, 체어맨)이 6월 K9을 출고하면 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K5 500h 모델은 전달보다 50만원 추가된 25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로 구입할 경우에는 100만원 할인과 1.4% 저금리 조건이 적용된다.

또 기아차는 6월 개인출고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 2종, 페도라 유모차ㆍ카시트 4종, 오지오 프리미엄 가방 3종 등 9가지 품목을 약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 기아차 개인출고 고객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갤럭시 S5를 구매도 지원해준다.

이벤트 대상자는 SKT LTE 전국민 무한 69요금제를 24개월 약정하면 갤럭시 S5 실기기 부담금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특별구매를 이용한 고객은 브라질 월드컵서 우리나라가 승리할 경우 경기당 5만 OK캐시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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