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은 오는 9월부터 약 6개월 간 수도 비쉬켁에 위치한 3개 학교, 3개 교실에 태블릿PC 등을 갖춘 스마트클래스를 구현하고 6학년 학생 약 70명을 대상으로 파일럿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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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사는 빌림카나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지역 등에 대한 계획을 논의해 향후 청담러닝의 동유럽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시정희 청담러닝 전략실장 상무는 “이번 계약은 교육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 구현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스마트클래스 솔루션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과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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