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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디트스위스 “코스피, 연말 2200선 이를 것”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글로벌 금융사인 크레디트스위스는 올해 코스피가 수출과 내수의 동반 회복에 힘입어 연말에는 2200선에 이를 것이라고 3일 전망했다.

이날 보고서에서 크레디트스위스는 “올해 세계 수요 개선으로 인해 한국 수출 성장률이 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보다 상당히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수에서도 차입이 다시 증가하고 주택 시장이 개선되면서 내수를 떠받쳐 민간소비가 올해 4.9% 증가할 것”이라고 크레디트스위스는 내다봤다.

올해 한국 기업 실적은 약 2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유동성도 확장기에 접어들어 부동산과 주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향후 경기민감주와 소비주, 에너지ㆍ화학주, 은행주 등은 유망한 반면 경기방어주와 원자재주, 조선주 등에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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