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를 좋아하지 않을 여자는 없다. 그러나 모든 남자가 멋있을 수는 없는 법. 하지만 옷 입는 스타일에 변화를 줘도 본인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실제로 한 케이블TV에서 실험을 했다. 한 남성에게 한번은 평소 입던 옷을 입혀놓고 또 한번은 멋진 코디를 해놓은 후 여성들에게 1점~10점으로 실험남성의 호감도를 책정하게 했다.
첫 번째 평가에서는 호감도 5점 이상의 점수를 준 여성이 한명도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점수가 저조했다. 두 번째 평가에서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8점 이상의 점수를 줬다.
더 놀라운 것은 옷차림의 변화만으로 실험 남성의 성격과 직업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미지메이킹’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여성들에 비해 남성들의 패션센스는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자칫 과한 코디는 비호감으로 보이기 때문에 남자들이 본인 스스로 남성의류를 코디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남성쇼핑몰 ‘요맨’이 화제다. 수년간의 경력을 지닌 패션전문 스타일리스트들이 포진해 있으며, 감각적인 코디로 남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무엇보다 멋스럽지만 과하지 않은 코디가 강점이다.
요맨 오승진 실장은 “남자 옷은 경우에 따라 첫인상의 결정 요인에서 70% 이상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또한 복장은 상대의 기대에 부응하며 호감도를 높이는 절대적인 요소이다 보니 옷에 신경을 쓰는 남성분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라고 설명 한다.
‘먹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먹되, 입는 것은 남을 위해서 입어야 한다’ 미국의 성공한 정치가이자 사업가였던 벤자민 프랭클린의 명언처럼 멋진 스타일링으로 이미지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남성쇼핑몰 요맨(www.yo-man.co.kr)은 남자티셔츠, 남자청바지, 남자셔츠 등 남성의류를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