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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는 비타민 전성시대…내 피부에 맞는 비타민 화장품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최근 들어 종합비타민 혹은 단일제제 비타민을 복용하는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런 비타민은 활력있는 삶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어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은 이제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은 일상이 됐다.

다만 피부과 전문의들은 먹는 비타민은 바르는 비타민에 비해 흡수율이 낮아 피부를 위해서는 먹기보다 바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이에 화장품 업계도 각 비타민의 장점에 맞게 비타민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내 피부에 알맞은 비타민에 대해 알아보자.

▶생기없고 지친 피부,비타민A 화장품=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A는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비타민A는 피부 손상을 개선해주고,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면서 표피를 두껍고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 또 비타민 A는 우리의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구석구석까지 충분하게 전달해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아스타리프트의 ‘루나메르 크림’ 은 루나메르 라인 중 미세비타민 A가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 저녁 스킨케어 시 마지막 단계에 발라주면 밤 새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구석구석까지 충분히 전달하고, 오래된 피부세포가 새로운 피부세포로 교체돼 칙칙함 없고 생기 있는 피부로 이끌어 준다.

▶칙칙하고 거친 피부라면 비타민C 화장품=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는 비타민C는 피부의 각질층을 정리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투명하게 해주는 브라이트닝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타민C유도체에 비해 더 효과적으로 알려진 순수 비타민C는 안정화시키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화장품 업계의 난제중 하나였던 것이 사실.

‘성분중심의 기능성 쇼핑몰 코스알엑스에서 판매중인 비타민 소스 C20은 비타민C유도체가 아닌 순수 비타민C20%로 피부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비타민C가 가지는 불안정성을 상당히 해소해 주목받고 있다.

주름미백 이중기능성 성분으로 브라이트닝과 화이트닝에 더해 탱탱한 피부관리까지 가능한 팔방미인 올인원 순수 비타민C 제품이다.

▶민감한 트러블성 피부라면 비타민 B 화장품=비타민중 가장 종류가 다양한 비타민B군은 피부에도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판테놀’로 불리는 프로비타민 B5는 뛰어난 손상 개선 효과를 보이며 세포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상처치료에도 많이 쓰이는 성분.

또 아토피 피부 개선에도 좋을 정도로 우수한 진정효과를 지녔다. 이솝의 ‘비 앤 티 밸런싱 토너’는 비타민 B와 녹차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밸런싱을 맞춰주는 제품. 민감한 피부는 타입에도 사용이 가능해 피부 진정 효과에 도움을 준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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