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LG전자는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올해 전략 스마트폰 ‘G3’를 동시에 공개하고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LG전자의 ‘G3’는 당초 예정보다 두 달여 앞서 공개하고,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공략을 전개해 향후 세계 170여 통신사가 ‘G3’를 판매하게 된다는 전망이다.
‘LG G3’는 ‘G’, ‘G2’에 이은 세 번째 G시리즈롤 최고의 기술들을 담았지만, 가장 뛰어난 점은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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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G G3’는 스마트폰 사용 과정을 간소화는 물론 불필요한 기능도 없앴다. 이에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 알림이, 스마트 시큐리티 등도 탑재했다.
또한 초고화질 5.5인치 쿼드HD IPS디스플레이,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인 ‘레이저 오토 포커스’ 탑재 카메라,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 적용한 디자인 등을 적용했다.
화면을 구성하는 점(픽셀)도 인치당 538개가 들어있어 423ppi(인치당 픽셀)인 G2를 넘어선다.
G2의 화면의 대각선 길이는 13.2㎝(5.2인치)였지만 G3는 13.97㎝(5.5인치)다. 화면이 커지면서 무게도 9g가량 증가했지만 스마트폰 두께는 8.9mm로 같다. G2에서는 2610mAh 배터리를 사용했지만 G3 배터리 용량은 3000mAh다.
LG G3 스펙에 네티즌들은 “LG G3 스펙 대비 가격 내려주세요”, “LG G3 스펙 보니 대란 올만하네”, “LG G3 스펙 예술이다”, “LG G3 대란 빨리 와라”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