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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본사 화재 "차에 실린 전선 끊어져 전기합선으로 원인 추정, 인명피해 無"
[헤럴드생생뉴스]SK 본사 화재로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18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지하 3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4분 만에 진압됐다.

SK 본사 화재가 난 차량은 청소업체 직원 최모(50)씨 것으로, 차에 실린 세차도구 중 물을 데우는 기구의 전선이 끊어져 전기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SK 본사 화재로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 150여 명(소방서 추산)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SK 본사 화재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SK 본사 화재는 주차된 스타렉스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발생 직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바로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출동했을 때는 이미 불이 꺼진 상태였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K 본사 화재, 조심해야지” “SK 본사 화재,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도 차량이던데 SK 화재도 차량이네” “SK 본사 화재,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했군” “SK 본사 화재,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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