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고성장기업, 천억벤처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등 경영성과가 탁월한 벤처․창업기업과 벤처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지원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키 위한 정부포상 신청ㆍ접수가 오는 6월3일부터 실시된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ㆍ창업진흥원ㆍ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경제성장과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우수 벤처ㆍ창업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6월부터 단계별 심사를 실시해 11월 초 정부포상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포상은 산업 훈ㆍ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의 훈격으로 11월 말 ‘벤처ㆍ창업박람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 분야는 벤처ㆍ창업ㆍ지식서비스 활성화 분야로 구분하고 ‘벤처 활성화 유공 포상’은 벤처기업인과 유공자(벤처캐피털, 정책입안 및 집행, 해외 한인벤처인 부문)로 구분해 산업 훈ㆍ포장 등이 있다. 올해 정부포상 규모는 8월 중 확정할 예정이며, 장관 이하 기관표창은 126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부포상 및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벤처·창업기업과 지원 유공자는 오는 6월3일~30일까지 ‘창업넷‘을 통해 온라인 신청(http://www.changupnet.go.kr)이후 신청서류(공적조서 등)를 각 분야별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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