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는 이 박사가 올해 80세로 머리가 희끗한 원로 정신과 의사지만 나이가 무색할 만큼 국민 힐링건강 전도사로 국내 곳곳을 누비며 건강 특강을 배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07년께는 한국 최초 치유마을 ‘힐리언스 선마을’을 조성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대경대는 이날 오전 열리는 이 박사 석좌교수 임명식을 기념한 것으로 “국민 건강전도사로 유명한 이 박사 특강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 박사는 “오늘날 현대인은 불안과 경쟁, 충동, 폭력 등의 스트레스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화학물질 ‘세로토닌’처럼 몸과 마음이 행복할 힐링 건강법을 경산시민들한테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경대는 이 박사 건강 특강 “왜 세로토닌인가?”를 오는 30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에 따라 좌석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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