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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박물관 5주년 기증유물특별전 개막
[헤럴드경제=박은혜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기증유물특별전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초대 유수 번암 채제공의 초상, 남인의 사상적 지주인 허목의 초상화 등 유물들이 전시된다. 또 정조시대 초계문신 최벽 장원급제 과지, 화성축성 일등공신 김후 초상, 갑신정변 주역 홍영식의 유물과 사도세자 관련 유물, 근현대 수원 관련 자료 등 총 8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수원화성박물관은 2009년 개관 이래 14명의 기증자로부터 모두 2,193점의 유물을 기증 또는 기탁받았다.


gra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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