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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네이버는 2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 14회 남녀고용 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채용 및 보상 등에 있어 성별 간 차별이 없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는 전체 직원 중 41%가 여성 근로자이며 여성 관리자 비율은 24%에 달한다. 여성 근로자의 근속연수는 약 5.1년으로 남성 근로자의 4.8년보다 높다.

네이버는 직원들의 자녀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 보육 시설 전문 기관인 푸른 보육 경영과 연계해 분당, 서초, 수지 등 총 3곳에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육아기간 동안 근로시간 단축 제도나 육아 휴직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자사 직원의 91%가 현업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김상헌 네이버대표는 “많은 여성 직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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