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로또 599회 추첨결과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명당이 공개돼 화제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99회 당첨번호는 ‘5, 12, 17, 29, 34, 35 보너스 27’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710,918,329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3명으로 각 53,051,732원을 받는다.
이번 599회 1등 당첨자를 배출해낸 명당으로는 서울 성동구 대성사, 경기 시흥시 로또명당, 서울 성북구 로또복권방, 대구 중구 메트로센터점, 대전 서구 썬마트, 경기 용인시 육사구(6/49)복권방, 대전 동구 천동로또, 서울 금천구 천하명당 복권방 독산점 각 8곳이다.
더불어 ‘온라인 로또명당’도 화제다. 일명 ‘로또 정보업체’에서 당첨 예상번호를 서비스 받아 로또를 수동구매 하는 것인데, 최근 수동 1등 당첨자가 늘면서 로또 마니아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대표 로또 정보업체 관계자는 지난 544회부터 이번 599회까지 6주 연속 1등 당첨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로또 당첨자들은 업체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당첨영수증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고 있다. 이렇게 확인된 1등 당첨자만 총 29명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명당이 발표되자 네티즌들은 “1등 당첨자 8명은 무슨 복을 타고났을까”, “나도 당첨영수증 인증하는 날이 올까? 진심 부럽다”, “이번 주는 나도 로또명당에서 해봐야겠네, 1등 당첨 예약!”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