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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간단하게 이자비용 절감한다?

작년 말 가계부채는 1021.3조원으로 천조원을 넘어섰으며 가처분 소득에 대비한 가계부채 비율도 2011년 162.9%, 2012년 163.8%로 증가하였다. 또한 작년도의 가계부채비율은 165%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의 담보대출비율(LTV)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에도 매년 가계부채가 증가한 샘이다. 기획재정부는 가계부채의 증가원인을 주택담보대출 증가를 지목하며 LTV와 DTI규제 완화를 반대하지만 가계부채 비율의 급증 원인은 이 두 항목과는 별개임을 알 수 있다. 그 원인은 2008년 이후 지속된 경기침체로 소득증가율이 낮으며 계층간 소득양극화가 심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시중은행의 금리 인하로 다른 대출은 가계대출로 대환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24~4.02%로 이례적으로 드문 저금리를 지속하고 있다. 금리인상이 예견된 가운데 최근에는 기존의 고금리를 갈아타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유모씨(39세, 남)는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모은행에서 4.7%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다. 지인의 소개여서 비교할 생각 없이 사용 중이었으니 너무 높은 금리로 받았다는 것을 추후에 알게 되었다. 최근 금리가 좋다는 소식에 담보대출을 갈아타 볼 생각이었지만 어느 은행이 금리가 낮을지 알 수가 없었다. 이에 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고 유씨는 간단한 금리할인 조건만 확인 받은 뒤 5년고정금리 3.24%의 상품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간단한 상담만으로 유씨는 1억원의 이자비용을 연간 약 150만원을 절약하게 되었다.

유씨처럼 은행별 금리비교를 해보고 싶으나 정확한 상품정보가 없어 주거래은행을 이용하거나 지인의 소개로 대출을 받는 이들이 많다. 각 은행마다 금리할인요건, 중도상환수수료, 거치기간, 상환기간이 다르고 2금융권의 경우 한도 및 이용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들이 모두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전문가가 맞춤 상담을 통해 최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은 대출금액이 크기 때문에 0.1%라도 정확하게 비교하여 대출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 및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캐피탈, 저축은행의 한도별 금리안내 등 복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와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 종류로는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이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각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며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 및 유선(02-876-3000)을 통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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