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진정한 실력... 새로운 교육패러다임 추구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 안양옥)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과 행복, 건강한 미래는 가정-학교-사회가 연계하는 인성교육 실천운동의 성공에 달려 있다고 보고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내세워 지식중심의 교육에서 인성중심 교육으로 전환을 꾀하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양옥 교총회장 인터뷰. [안훈기자/rosedale@heraldcorp.com]

이를 위해 인실련은 인성교육 실천 활성화 목적으로 전국의 우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인증하는데 앞장서며 나아가 인성교육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는 100감사운동, 가정은 효실천운동, 학교는 언어문화개선사업 등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현장에서 애쓰는 교사들의 직무연수를 돕기 위해 인성교육 원격콘텐츠를 개발·보급하였으며 전국 시·도인실련 조직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12월에는 인실련의 모든 활동과 학교, 기관, 민간단체, 기업의 인성교육 정보와 결과물을 총 집결하는 박람회인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한마당’을 최초로 개최하였다. 이외에도 학교 현장에서 수업에 활용가능한 인성미니다큐를 제작하고 더 나아가 ‘인성교육’만을 위한 채널 개설을 준비중이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결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인실련은 향후 대한민국의 민간-정부-국회 등 모두가 인성교육에 힘을 모아 아이들의 행복추구와 진정한 교육강국,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