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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목화 컨벤션 웨딩홀 리뉴얼, 8月초 GRAND OPEN 예정

울산 목화 컨벤션 웨딩홀은 6월초부터 7월 말까지 전면 리뉴얼이라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목화웨딩홀은 1994년에 설립되었으며, 20여년 동안 삼산 중심을 지키고 있다. 교통과 주차가 편리하고 꾸준한 리모델링으로 오랜시간 예비 신랑신부들의 선택을 받아왔었다. 특히 일반 예식장과 달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품격 울산 웨딩홀로 자리매김했다. 목화웨딩홀은 20주년을 맞아 두 달 간 리뉴얼, GRAND OPEN 준비 중이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에 대해 목화 컨벤션 웨딩홀 대표 이영학 회장은 "지난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전면 리뉴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목화예식장에 리뉴얼시공업체는 서울웨딩홀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주)투인아이디 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웨딩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및 웨딩홀 분위기를 개선, 축가전용무대 및 LED화면을 도입했다. 전면 자동식 커튼 뒤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서는 신랑•신부의 웨딩 영상 등 필요한 화면을 띄울 수 있고 식순에 따라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 또한 준비돼 있다.

또한 2014 하반기부터 울산 대표 웨딩기업 (주)바른의 계열사인 울산 웨딩갤러리와 함께 업무 제휴 및 웨딩파트너 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로서 울산결혼식장 목화웨딩홀에서 결혼하는 신랑신부는 웨딩갤러리의 계열사인 울산 대표웨딩스튜디오 윤정인웨딩, 더웨딩, 이즈웨딩, 더빈픽쳐스의  웨딩사진들을 접하게 된다. 또한 웨딩홀에서 패키지 웨딩상품이 아닌 전문적인 웨딩홀, 웨딩샵의 분업화를 통해 추천업체선정등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웨딩시장이 확장되면서 제휴관계가 계속 늘고 있다. 기존의 웨딩홀들은 자체 스튜디오를 구축해 고객들의 웨딩촬영 선택권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비춰 볼 때 이번 제휴의 시작은 상당히 깊은 의미가 있다.

과거에는 웨딩컨설팅과 웨딩홀의 종합 서비스가 주를 이뤘지만 여러 부작용이 발생되면서 사진 촬영,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폐백음식, 한복 심지어 부케까지 업체의 전문화를 다시 요구하고 있다.
 
(주)바른의 계열사 울산웨딩갤러리는 네이버의 포털사이트 결준비와 손잡고 울산웨딩페어(www.wedding-fair.co.kr) 라는 전국규모의 동천체육관 웨딩박람회를 울산최초 개최하여 지금까지 10회차까지 성황리에 진행한 울산 최대 웨딩기업이다. 울산의 웨딩촬영, 웨딩샵, 한복, 예물, 폐백, 신혼여행 등을 한자리에 모아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편안한 쇼핑을 주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휴는 앞으로 웨딩시장의 여러 업체 간 상호 제휴가 늘어날 전망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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