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국정보화진흥원(NIAㆍ원장 장광수)은 최근 정보화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정보화설계도(EA) 활성화를 위한 산ㆍ학ㆍ연ㆍ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ㆍ학ㆍ연ㆍ관의 EA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장 및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기존의 정보화설계도(EA)의 방향과 전략을 재조명하고, 새 시대에 맞는 EA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는 등 공공부문 EA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보화진흥원 오강탁 본부장의 ‘정보자원관리 빅데이터로써의 EA, 현재와 미래’발제로 시작된 이 자리에서는 빅데이터 및 EA, 정보화설계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EA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고, 추후 간담회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EA가 정부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도구”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EA 3.0 시대를 만들어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지원수단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A 산ㆍ학ㆍ연ㆍ관 간담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격월간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jycaf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