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국내 최대 청년 재능기부단체 한국대학생재능포럼과 공익연계기획사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는 지난 5일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대학생 100여명과 함께 청년들의 사회진출 환경 조성을 위한 ‘스펙초월 헬퍼 2.0 프로젝트단’을 발족했다.
스펙초월 헬퍼 2.0 프로젝트는 현재 국내 취업시장에 점점 확대돼 가고 있는 스펙초월 취업 문화를 확대 발전시켜서 보편적인 청년 사회진출 시스템으로의 환경을 청년들이 주도해 만들어보자라는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또 현재 대기업들의 스펙초월 채용 현실은 ‘1세대’로 채용 방식의 정형화 및 시스템화가 돼 있지 않아 청년들이 스펙초월 취업을 준비하고 도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준과 법제화를 통해 대학생 공익 청년시민사회 활동등이 스펙초월 채용 기준에 핵심 요소로 평가되도록 만들어 청년들의 공익 사회활동과 취업 문화가 연계될 수 있는 ‘스펙초월 채용 2.0’시대를 열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 프로젝트 헬퍼단은 매월 1회 기업 인사채용 임원 및 관계 부처 담당자들과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취업 전문가 프로보노들과 함께 상시적으로 강연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말 스펙초월 오디션 프로그램, 스펙초월 박람회등을 개최하는 한편 스펙초월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청년 비례대표 김상민의원이 핵심 멘토를 맡아 청년 취업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와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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