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장애인 정보화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장애인 IT챌린지’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26일 월계동 광운대 연구관에서 열리는 ‘장애인 IT 챌린지’ 참가자 모집 분야는 3개로 나뉜다.

14~24세 서울지역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부문 70명, 만25세 이상의 서울시 등록 장애인 및 특수학교 전공과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인이 참여하는 장애청장년부문 30명, 서울시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는 다문화 장애 가정부문 30명 등 3개 분야 130여 명이다.

참가자 접수는 선착순이며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srpd.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02)2637-4162.

이번 대회는 필수종목인 e-라이프(정보검색)챌린지와 e-툴(엑셀, 파워포인트)챌린지 및 e-디자인챌린지와 e-타이핑(한글타자)챌린지 등 총5개 종목, 총22개 분야로 펼쳐진다.

시상 분야는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부문별 최고 득점자에게 주는 서울특별시장상, 특별상, 기관상, 지도자상 각각 1명 등이다.

장애청소년부 수상자와 성적 우수자는 서울시대표선수단으로 선발돼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출전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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