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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 여름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호텔 ‘서머(summer)’ 패키지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달력은 봄을 가리키지만 날씨는 여름 못잖다. 산으로 바다로 피서를 가자니, 여름휴가는 아직도 아득하다. 호텔가는 이른 여름을 맞이한 고객을 위한 얼리 서머(early summer) 패키지를 준비했다. 평일과 주말, 짧은 시간에 이른 여름을 만끽 할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소개한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 서울 워커힐은 2014년의 본격적인 여름을 앞둔 6월 한달,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얼리 서머 패키지‘를 기획했다. 때이른 더위를 피해 짧은 휴식을 취하고자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다. 원더풀 룸에서의 1박과 뷔페스타일의 2인 아침식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우바에서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W스타일의 ‘오리지널 밀크 우빙수’가 제공된다. 실내 수영장 ‘웻 (WET)’에서는 통창을 통해 한강의 조망을 즐기며 수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스웻 (SWEAT)의 무료 입장, 어웨이(AWAY) 스파 테라피 이용시 10% 할인 및 레스토랑 키친 (Kitchen)과 나무 (Namu) 그리고 우바 이용 시1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얼리 서머 패키지의 가격은 2인 기준 30만 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 02-2022- 0000

롯데호텔 부사은 미리 부산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얼리 서머 바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바캉스 패키지(19만원부터)는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 엘리자베스아덴 선블럭 1개, 해운대 셔틀버스의 특전이 제공된다. 선샤인 패키지(22만원부터)는 디럭스 객실 1박에 라세느 조식 2인, 엘리자베스아덴 선블럭 1개, 해운대 셔틀버스로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미리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은 이라면 아이 러브 패키지(25만원부터)를 추천. 디럭스 패밀리 객실 1박과 라세느 조식 3인, 엘리자베스아덴 선블럭 1개, 해운대 셔틀버스에 하프사이즈 와인, 계절과일, 초콜릿, 쿠키로 구성된 웰컴 푸드가 준비된다. 아이 스위트 패키지(31만원부터)는 상기 특전에 디럭스 스위트 객실로의 업그레이드와 부산아쿠아리움 입장권 3매가 추가로 포함된다. 문의 및 예약 롯데호텔부산 051-810-1100

쉐라톤 인천 호텔은 일찍이 여름 패키지를 내놨다. ’여름 이야기 패키지’는 디럭스 시티 뷰 1박,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2인 조식과 쉐라톤 타올 어메니티로 구성돼 있다.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19만 9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써머 온 더 클럽 패키지’는 클럽 시티 뷰 1박, 쉐라톤 클럽 혜택과 커넥션에서 제공되는 시원한 팥빙수로 구성돼 있으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22만 8000원부터. 또한‘써머 바비큐 패키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는 패키지로 디럭스 룸 1박과 로비 바 비플 랫 야외 테라스에서 저녁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2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문의 032-835-1000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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