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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영등포구와 함께 中企 해외시장진출 지원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서울지역본부와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은 내달 30일까지 ‘2014 영등포구 아시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 영등포구 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6일간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무역상담회에 참가하며, 참가기업은 해당 지역의 상담장에서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직접 미팅을 하게 된다.

참가기업은 영등포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품목에는 제한이 없으나 시장성 평가에 의해 10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하고, 시장조사를 할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며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있으면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5) 또는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02-2670-3422)로 하면 된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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