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2일 신형 카니발을 공개했다. 신형 카니발은 이전 모델보다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이 카니발 후속의 외관디자인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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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카니발 공개 |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 공개될 카니발 후속은 기아차가 9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이전 모델보다 전장x 전폭x전고가 각각 305mm, 180mm, 55mm 넓어진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1,740mm로 자유로운 공간 활용을 가능케 했다.
특히, 휠 베이스가 40mm길어져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북미 수출 모델에는 3.3 GDI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276마력, 최대토크 34.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까지 경쟁력을 갖췄다.
신형 카니발 공개와 함께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가격.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올 뉴 카니발’의 가격은 9인승의 경우 ▲럭셔리 트림이 2,990~3,0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3,250~3,280만원, ▲노블레스 트림이 3,610~3,640만원, 11인승의 경우 ▲디럭스 트림이2,700~2,730만원, ▲럭셔리 트림이 2,940~2,97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3,200~3,230만원, ▲노블레스 트림이 3,560~3,59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신형 카니발 공개에 네티즌들은 “신형 카니발 공개 대박 멋져”, “신형 카니발 공개 눈길”, “신형 카니발 공개 언제하나 했는데”, “신형 카니발 공개한 것 보니 사고 싶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