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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2010선 회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장 초반 2010선을 다시 회복했다.

2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0포인트(0.20%) 오른 2012.3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지난달 회의록이 공개되자 일제히 상승했다. 긴축 통화정책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조만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임을 암시해 투자자들을 안심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장초반 연고저민 2018.32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2010선에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홀로 37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5억원, 4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운송장비, 기계, 증권, 화학, 운수창고 등 대다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상승세다. SK이노베이션이 2.25%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1.79%)도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는 0.21%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전거래일보다 2.14포인트(0.39%) 오른 547.73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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