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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우리금융 분할상장 첫날…KNB·KJB금융 상한가 직행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우리금융에서 분할 재상장된 KNB금융지주과 KJB금융지주가 장초반 상한가로 동반 직행했다.

2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KNB금융은 시초가보다 1650원(14.60%) 오른 1만2950원으로 치솟았고, KJB금융은 1500원(14.56%) 오른 1만1800원까지 급등했다. 우리금융지주 역시 5%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존의 우리금융은 우리금융, KJB금융, KNB금융 등 3개 금융지주로 분할돼 상장됐다. 각 금융지주는 오는 8월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으로 변경된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은 우선 존속법인 결정에 따라 달라질 반대매수청구 부담을 넘어야 한다”며 “지방은행 지주는 인수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른 잔여지분 처리 등을 감안해 주가를 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우선은 지방은행 지주의 주가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 우리금융 주가도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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