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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나생명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발족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라이나생명은 22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권장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은 자발적으로 참가 의사를 밝힌 라이나생명 임직원 봉사자 약 3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향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소그룹 형태로 소속돼 활동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총 7개로 ▷ 가족사랑 치과봉사 ▷행복가득 배달봉사 ▷꿈빛학교 봉사 ▷사랑잇는 전화봉사 ▷지역사회 봉사 ▷자발적 봉사 ▷재능기부 봉사로 구성돼 있다. 이중 ‘재능기부 봉사‘는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출범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개인 재능과 역량을 봉사활동과 연계시키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회공헌(CSR)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상위 5명에게는 전세계 시그나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외 사회공헌활동(CSR Trip) 기회를 제공하고, 상위 10명에게는 연말 시상식에서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봉사단원으로 참가한 한 관계자는 “임명카드를 수여받은 후 봉사단원으로서의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작은 도움의 손길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는 동시에 사회 기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개발한 ‘개인의 사회책임(ISR: Individual Social Responsibility)’ 지수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ISR 지수 평가를 통해 개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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