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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교통난 해소…박원순ㆍ김진표ㆍ송영길 삼각편대 떴다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대중교통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수도권 표심 확보를 위해 뭉쳤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수도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발표했다.

세 후보는 입석 광역버스 안전문제 등 수도권 교통안전 보장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 보장을 위한 중앙정부의 국고지원을 촉구했다.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수단 확대 방안도모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지역의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 발생 대비를 위해 공동의 재난대책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에도 동참키로 했다.

또 ‘수도권경제발전비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도권 남북교류 활성화 대책도 같이 마련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개최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의 참가를 공동으로 촉구하기로 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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